권영민 등 4명 예술원 신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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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은 지난 9일 정기총회 서면 의결을 통해 올해 신입 회원 4명과 예술원상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올해 신입 회원으로는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문학)와 이규도 국립오페라단 이사, 이만방 숙명여대 명예교수, 김우진 전 서울대 교수(이상 음악) 등 예술 분야 원로들을 선출했다. 기존 회원 87명과 이번 정기총회에서 최종 인준한 신입 회원 4명을 포함해 총 91명이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원 회원과 230여 개 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각 분야 신입 회원을 선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제6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김원우, 미술 부문에 송영숙, 음악 부문에 이상만, 영화 부문에 전조명을 선정했다. 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은 1억원이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원 회원과 230여 개 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각 분야 신입 회원을 선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제6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문학 부문에 김원우, 미술 부문에 송영숙, 음악 부문에 이상만, 영화 부문에 전조명을 선정했다. 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은 1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