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호·공경열 '7월 엔지니어상'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7월 수상자로 양건호 금호석유화학 상무(왼쪽)와 공경열 기득산업 연구소장(오른쪽)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상무는 의료용 장갑의 핵심 원료인 NBR 라텍스를 세계 최고 품질로 개발한 공로를, 공 연구소장은 조선 분야 부품 생산 자동화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 상반기 수상자로는 방은숙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박명하 에코코 연구소장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