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쓰레기 때문에 아파요”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인근을 순찰하던 한림파출소 순찰팀이 폐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있던 붉은바다거북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거북은 왼쪽 앞다리가 절단되고 등껍질에 상처가 난 상태였다. 붉은바다거북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멸종위기종 등으로 지정돼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