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이튼큐 플러스', 잇몸 속 기초 튼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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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작아 복용 편해질병관리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치주질환 유병률은 23.4%다. 국민 4명 중 1명꼴로 치주질환을 앓고 있다는 뜻이다. 치주질환은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복약 편의성이 중요하다.
종근당의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는 복약 편의성을 끌어올린 대표적인 약이다. 이 제품은 종근당이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특허공법을 적용해 만들었다. 지름 9.4㎜인 원반 형태로, 현재 출시된 동일 성분 제품 중 크기가 가장 작다. 알약 크기가 작은 만큼 삼키기 쉽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해 잇몸 속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항균 및 항염 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구성해 안전성도 입증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