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콘진원, 도내 게임기업 대상 상용화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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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 통해 도내 게임 기업 전 주기 적극 지원(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이하, 전북게임센터)는 ‘2021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5개사에 서비스 및 인프라 지원 계획…안정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도내 게임 기업 종합지원을 위한 게임센터 인프라 대거 확대
게임기업 12개사 입주모집 진행 중
전북 게임기업의 보유 게임 콘텐츠 품질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콘텐츠 분석부터 품질관리(QA), 글로벌 서비스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와 지원, 마케팅, 비즈매칭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북 소재의 게임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서비스 및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으로, 출시 예정(개발완료 또는 완료에 임박)인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및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이 지원 대상자다.
최근 전북게임센터는 전라북도 게임콘텐츠 산업 육성 및 도내 게임콘텐츠 기업 종합지원을 위해 게임센터 인프라를 대거 확대했다. 그 일환으로 전북게임센터는 도내 게임콘텐츠 기업에 풍부한 기술 사업화 인프라가 밀집된 전북혁신도시의 기술사업화 거점허브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 또한 지원하고 있다. 입주사에는 전용 사무공간을 비롯해 각종 특화 시설, VR/AR 장비 및 스마트 디바이스 등의 장비, 네트워킹, 기타 홍보 및 마케팅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지원사업”이라며, “전라북도 게임콘텐츠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비전 있는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