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하 백신 접종 어떻게 되나…#화이자 #5부제 #8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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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40대 이하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발표
"화이자 주력, 모더나 같이 활용"
8월부터…"50대 끝나야 시작 아냐"
40대 이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화이자가 주력이 될 예정이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14일 50대 접종 예약 관련 긴급브리핑에서 "현재 8월 접종계획을 수립 중이다"며 "40대 이하 접종 일정은 50대 접종이 끝나야 접종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40대 이하 연령층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며 "화이자 백신이 7월 말부터 8월에 도입되기 때문에 화이자를 주력으로 하면서 모더나를 같이 활용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 백신 공급 물량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접종 시작 일정, 예약 일정 등이 정리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1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50대 예방접종 사전예약 오류 개선 등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ZA.26935301.1.jpg)
그러면서 "세부적인 방침은 8월 접종 계획을 안내드릴 때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