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백화점서 확진자 줄이어…신세계 강남점 본관 10층 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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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10층 근무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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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14일 서울 강남점 본관 10층 판매사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해당층을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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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측은 "강남점 본관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층은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건대스타시티점, 더현대서울, 갤러리아백화점 등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