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정치권의 '양발 손흥민' 되겠다…화끈한 경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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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소득세 동시 감세론…"진영논리 탈피, 운동장 넓게 써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박용진 의원은 14일 "법인세와 소득세의 동시 감세, 규제 혁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삼각편대를 형성해서 화끈한 경제성장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이날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화학의 배터리 전문 자회사인 LG 에너지솔루션을 방문,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핵심으로 '바이미식스'(바이오산업·미래자동차·6G)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바이미식스 대통령이 되겠다"며 "기업의 활력을 살리기 위한 정책들을 많이 논의하고 제도를 고민하는 발상의 전환을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존의 정치인들이 가지고 있는 진영논리, 이념에 따른 판단을 다 뛰어넘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운동장을 넓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왼발 오른발을 다 사용하는 정치계의 손흥민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박 의원은 "바이미식스 대통령이 되겠다"며 "기업의 활력을 살리기 위한 정책들을 많이 논의하고 제도를 고민하는 발상의 전환을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기존의 정치인들이 가지고 있는 진영논리, 이념에 따른 판단을 다 뛰어넘을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운동장을 넓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왼발 오른발을 다 사용하는 정치계의 손흥민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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