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성 세종경찰청장 "경찰 개혁이 현장에 안착해야"

윤명성 신임 세종경찰청장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경찰조직 개혁 과제가 현장에 안착하여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종남부경찰서 개서, 세종경찰청 청사 건립 등 각종 당면과제의 원활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감동치안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자치경찰제 등 새로운 조직개편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직원들이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8년 경찰대학을 졸업한 윤 청장은 종로경찰서장, 경찰청 대변인 등을 거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