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창업·경영지원 원스톱"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도울 소상공인지원센터가 14일 충북도기업진흥원 2층에서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경영 안정화, 재기 지원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지원 전담 기관이다. 충북도는 지난 5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와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는 우선 창업·경영 아카데미 교육과 성공경영 상담(컨설팅)에 나선다.

향후에는 사업 활성화 지원과 경영 안정화 분야, 애로 해소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 관련 교육이나 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든 센터를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전화(☎ 043-230-9764∼5)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