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여름-다영-연정, 티키타카 케미 속 폭풍 먹방까지 ‘수준급 요리 실력’

그룹 우주소녀(WJSN) 여름과 다영, 연정이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위한 ‘99 키친’을 오픈했다.

우주소녀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UZZU TAPE(우쭈 테잎)’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름과 다영, 연정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99 키친’) 2편으로 돌아왔다”며 텐션 넘치는 인사와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메인 셰프 여름과 연정, 보조 셰프 다영으로 나눠진 세 사람은 묵사발과 제육볶음, 화채로 한식 한 상을 만들 것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했다. 더운 여름 우정을 위해 ‘99 한상’을 준비한 세 사람. 능수능란한 여름의 지시 아래 다영은 모든 음식 재료를 가위로 손질하며 ‘청담동 가위손’의 위상을 떨치는가 하면, 요리에 취미를 붙였다는 연정 역시 자연스러운 칼질과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앞서 당근 케이크로 실패의 쓴맛을 제대로 겪었던 여름과 다영, 연정은 첫 ‘99 키친’과 달리 속전속결로 요리를 진행, MSG 하나 없이도 성공적인 음식을 완성해내며 맛깔나는 폭풍 먹방까지 자랑했다.

“내가 태어나서 먹은 제육볶음 중에 제일 맛있다”고 감탄한 다영을 비롯해 연정은 “반응이 좋다면 3편으로 돌아오겠다. ‘99 키친’ 2화는 성공적인 마무리가 된 것 같다”며 다음 ‘99 키친’을 기약했다. 티키타카 케미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우주소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오픈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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