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숨37°, 30년 발효과학 기술 담은 '시크릿 에센스'

2021 상반기 한경 소비자대상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는 2007년 첫선을 보인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1989년 발효 기술 특허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적된 발효 과학의 연구와 기술을 이 브랜드에 담았다. 식물 원료 본연의 아름다움과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제품 효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발효 과학 노하우를 개발, 적용했다. 현대 과학과 발효의 지혜가 만나 피부를 살아 숨쉬게 하는 변화를 가져다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숨을 대표하는 에센스인 ‘시크릿 에센스’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숨만의 독창적인 자연·발효 과학 연구 기술로 완성한 제품이다. 시크릿에센스는 다양한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 산소가 감소하며 탄력 저하, 칙칙함 등의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이전 브랜드보다 더 진보된 발효 과학 기술을 담아 한층 더 강력해진 효능으로 3세대에 걸쳐 제품을 개선했다. 피부 내 산소 텐션을 끌어올리고 매일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시크릿 에센스엔 80여 가지 식물을 1년간 발효 숙성해 완성한 자연·발효 정수 싸이토시스를 3단 발효 과정을 거쳐 귀하게 얻어낸 싸이토-익스트랙트를 넣었다. 피부의 산소 텐션을 끌어올려 피부 탄력과 항산화력, 피부 장벽 방어력을 개선해 피부 본연의 복원력을 강화해준다.

시크릿 에센스는 피부의 영양 성분을 닮은 스킨 워터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고 깊숙이 흡수돼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가꿔준다. 실크처럼 부드럽게 스며드는 제형이 시간이 지나도 편안하고 촉촉하게 감싸듯 밀착돼 탄탄하면서도 빛을 머금을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하이퍼알러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에 자극이 없는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이퍼알러제닉 테스트는 피부에 누적 사용(첩포)해 자극성을 확인하는 알레르기 테스트다. 5주의 시험기간 동안 제품으로 인한 자극을 줄이고 사용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다.숨37°의 30년 발효 과학의 정수를 담아 지난해 출시한 ‘숨마 엘릭서 에센스’는 피부의 노화 징후를 다각도로 케어하는 멀티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이 제품은 피부 자극 우려는 줄이고 탄력 효과는 높여주는 프로-레티놀과 순도 98% 발효 비타민, 탄탄한 리프팅감을 선사하는 펩타이드 등 8가지 핵심 성분을 고함량으로 담았다. 에센스 단 한 병만으로도 빠른 시간 안에 눈에 띄게 달라지는 피부 변화를 가져다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