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여름철 지친 피부…수딩 젤 크림으로 시원하게

2021 상반기 한경 소비자대상
여름철 무더위와 실내외 온도차로 피부는 하루 종일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진다. 요즘처럼 마스크 착용이 잦은 상황은 피부에 더욱 스트레스가 된다. 회복할 틈 없이 자극받아 약해진 피부에는 단순한 진정뿐 아니라 피부 장벽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주는 깊은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은 여름철 보습케어에 좋은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질감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진정시키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다.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2종엔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피토스테롤’과 수분 및 생기를 부여하는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토스테롤은 식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이다. 소나무에서 찾은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이 제품은 건조 등 피부 트러블을 해결해준다.

이중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은 피부에 촉촉하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크림처럼 강력한 보습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피토스테롤 캡슐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젤 타입의 제품으로 사용감이 산뜻하다. 50mL 기준으로 진정 캡슐이 17만 개 함유돼 있다.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가 7.8도 낮아지는 쿨링 효과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바르는 동시에 피부 겉 수분량을 137.4% 증가시켜주고,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자극과 열감으로 수분 손실이 심화되는 여름철 애프터케어 제품으로 사용하기에 좋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콘민트잎 추출물을 사용해 피지를 케어하는 효과도 있다. 끈적임 없는 무향 텍스처로 촉촉하고 깊은 보습을 전달해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는 물론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이 제품은 저자극 클린 뷰티 제품으로 피부과 테스트와 알레르기 테스트, 논코메도제닉(여드름 유발) 테스트, 눈자극 테스트 등을 거쳤다. 제품 패키지엔 코팅하지 않은 투명 유리 용기와 재생 플라스틱 캡, 떼기 쉬운 스티커 라벨을 적용했다. 쉽게 생분해되는 사탕수수 잔여물 100%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썼다.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은 전국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과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시코르, 아리따움,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