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아리랑본드로 200억원 조달 [마켓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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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00억원어치 발행 이후 두 달만≪이 기사는 07월14일(16:5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골드만삭스는 2017년 5월 200억원 규모 아리랑본드를 발행하며 원화채 발행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2018년엔 세 차례에 걸쳐 1366억원을 조달했다. 만기가 10~20년으로 길지만, 지금은 모두 조기 상환됐다.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골드만삭스는 지난 5월 500억원어치 이라랑본드를 발행하며, 3년 만에 발행을 재개했다. IB업계에선 자금 조달처 다변화를 위해 골드만삭스가 아리랑본드를 발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