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남편' 우효광, 다른 여자 무릎에 앉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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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에 우효광 영상 퍼져배우 추자현의 남편으로 국내에서도 알려진 중국 배우 우효광의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동상이몽' 추자현과 함께 출연한 우효광
'사랑꾼' 이미지로 사랑받아
15일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차에서 다른 여성을 무릎 위에 태우는 영상을 공개했다. 소후연예 측은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와 미녀와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상 속 여성과 우효광은 모두 마스크를 하지 않았다. 몇몇 남성들이 여성을 우효광이 타고 있는 차량 좌석 쪽으로 데려왔고, 여성은 우효광의 다리에 자연스럽게 앉았다. 우효광도 여성을 포옹하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바로 차가 떠났다는 점에서 진위여부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7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국내에서 SBS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꾼'의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우효광의 영상이 공개된 후 중국 네티즌들은 "도로교통법도 위반하고, 불륜도 하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도 우효광과 추자현은 널리 알려진 커플인 만큼 "충격적이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