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NFT에 이름 새길 스타' 임영웅,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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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발표 1시간 만에 1000명 몰려가수 임영웅이 NFT통합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가 진행하는 국민 참여형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댓글 이벤트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을 함께 올리고 싶은 유명인’ 순위 발표 후, 단 1시간 만에 1000여 명의 투표를 추가하며 1위로 등극했다.
임영웅 팬덤, 놀라운 화력 과시
2위 방탄소년단, 3위 아이유
NFT 통합서비스 플랫폼 엔버월드의 '독도는 우리땅' 댓글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엔버월드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연예인, 기업인, 스포츠인 등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국민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계획이며, 독도 NFT 작품의 저작권은 작품에 이름이 새겨질 815명에게 부여된다.'독도 NFT 작품' 경매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8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 경매로 진행되며, 국내외 동시에 경매 참여가 가능하다. 독도 NFT 작품의 경매 수익금 전액은 독도 수호에 대한 인식 고취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예정이다.
엔버월드에 따르면, 임영웅은 47.8%의 압도적인 투표를 받아 랭킹 1위에 오르며, 전일까지 1위의 자리를 지키던 방탄소년단(BTS)의 순위를 앞질렀다. 15일 기준 중간 순위는 1위 임영웅 47.8%, 2위 방탄소년단(BTS) 17.6%, 3위 아이유(IU) 7.1%, 4위 이찬원 5.5%, 5위 블랙핑크(BLACKPINK) 5.0%, 6위 강다니엘 4.3%, 7위 엑소(EXO) 3.6%, 8위 이민호 3.5%, 9위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2.9%, 10위 박서준 2.8%로 나타났으며, TOP10 순위는 매일 오전 10시 업데이트 된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팬들의 소중한 투표로 이루어지는 만큼, 섭외 당사자가 사정에 의해 참여를 거절할 시 해당 사유를 공개하여 캠페인을 투명하게 운영할 방침이다"며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독도 NFT 작품에 이름을 함께 올리고 싶은 유명인' TOP10 순위권 밖이었던 임영웅이 단 1시간 만에 1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막강한 팬덤의 열렬한 지지 덕분이었다. 댓글 투표는 현재 진행 중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