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창작공감' 희곡 선정작 낭독회 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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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은 오는 21일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스튜디오 하나에서 창작희곡 상시 투고제도인 '창작공감: 희곡'을 통해 발굴한 작품의 낭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낭독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그림자 무덤'(장효정 작), '저는 종군기자입니다'(표광욱 작) 등 두 편이다. '그림자 무덤'은 무연고자의 죽음을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린 작품으로, 국립극단 시즌단원 김명기·김보나·박소연·박용우가 낭독 배우로 출연한다.
'저는 종군기자입니다'는 이혼 소송 중인 부모를 둔 청소년의 심리를 종군기자에 빗대 이야기한다.
국립극단 시즌단원 강현우·김세환·이원준·이유진과 배우 김수현이 등장한다. 낭독회 종료 후에는 '창작공감: 희곡' 운영위원인 이경미 평론가가 '예술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관람 신청은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창작공감: 희곡' 참여 희망자는 창작 의도, 시놉시스, 대본을 첨부해 이메일(gonggam_)로 접수하면 된다.
/연합뉴스
낭독회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그림자 무덤'(장효정 작), '저는 종군기자입니다'(표광욱 작) 등 두 편이다. '그림자 무덤'은 무연고자의 죽음을 몽환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린 작품으로, 국립극단 시즌단원 김명기·김보나·박소연·박용우가 낭독 배우로 출연한다.
'저는 종군기자입니다'는 이혼 소송 중인 부모를 둔 청소년의 심리를 종군기자에 빗대 이야기한다.
국립극단 시즌단원 강현우·김세환·이원준·이유진과 배우 김수현이 등장한다. 낭독회 종료 후에는 '창작공감: 희곡' 운영위원인 이경미 평론가가 '예술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관람 신청은 국립극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창작공감: 희곡' 참여 희망자는 창작 의도, 시놉시스, 대본을 첨부해 이메일(gonggam_)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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