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교 3학년·교직원 1만5천여명 19일부터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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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9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접종자 수는 총 1만5천524명이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백신 접종 동의율은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치(학생 97.8%, 교직원 95.7%)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이 기간 학교별로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으면 된다.
예정된 일정에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우면,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 개별 연락해 재예약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백신 접종 지원단을 꾸려 지자체, 보건소 등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접종 유의사항과 이상 반응, 대처 요령 등을 담은 학생용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또 접종 전에는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전 교육을 하도록 했다.
백신 접종일은 학교장 재량 휴업이나 단축 수업 등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도록 한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생기면 접종 후 1∼2일은 출석 인정 결석, 3일 이상은 진단서 등을 첨부해 질병 결석으로 처리한다.
유치원, 보건 교사, 특수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 등 4천858명도 17일까지 백신을 맞으며, 초·중학교 교직원과 돌봄 인력 등 1만2천216명도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28일부터 맞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으나 2학기 정상 등교 등 빠른 교육 회복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학교 구성원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교육청에 따르면 백신 종류는 화이자로, 접종자 수는 총 1만5천524명이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백신 접종 동의율은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치(학생 97.8%, 교직원 95.7%)와 비슷한 수준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이 기간 학교별로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으면 된다.
예정된 일정에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이 어려우면, 지정된 예방접종센터에 개별 연락해 재예약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백신 접종 지원단을 꾸려 지자체, 보건소 등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접종 유의사항과 이상 반응, 대처 요령 등을 담은 학생용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또 접종 전에는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통해 사전 교육을 하도록 했다.
백신 접종일은 학교장 재량 휴업이나 단축 수업 등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도록 한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생기면 접종 후 1∼2일은 출석 인정 결석, 3일 이상은 진단서 등을 첨부해 질병 결석으로 처리한다.
유치원, 보건 교사, 특수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 등 4천858명도 17일까지 백신을 맞으며, 초·중학교 교직원과 돌봄 인력 등 1만2천216명도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28일부터 맞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으나 2학기 정상 등교 등 빠른 교육 회복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학교 구성원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