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민원상담 콜센터' 코로나19 방역 점검

서욱 국방부 장관은 16일 오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민원상담 콜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서 장관은 "콜센터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장시간 동안 전화상담을 해야 하므로 그 어느 장소보다도 마스크 착용, 체온 확인, 손 소독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준수되어야 한다"며 "직원들 간의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이와 함께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민원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방민원상담 콜센터 직원들도 격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