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묵힌 보험 보장공백 없는지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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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1
삼성생명 보험톡톡얼마 전 지인이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함께 팔다리에 마비가 오면서 말조차 잇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급히 병원을 찾았고 진단 결과 병명은 일과성뇌허혈증, 일시적인 뇌졸중으로 판명됐다. 60만원 정도의 병원비가 나왔고 마침 갖고 있던 건강보험이 있어 보험사에 청구했다. 그러나 보장 범위가 넓지 않아 통원비 10만원 정도밖에 보상받지 못했다. 10년 전 가입했을 때만 해도 보장이 넉넉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아쉬움이 컸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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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경 <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