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과 전략적 제휴

전문 물류 IT 기업 네오시스템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광고마케팅사업단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공동구매 전용몰 구축을 통해 재향군인회 구성원의 복지 증진과 소속감 증대를 도모하고 네오시스템즈 플래너서비스 제휴 업체들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네오시스템즈는 재향군인회 임직원과 회원을 위한 폐쇄형 공동구매 사이트를 구축하고 상품 기획 및 소싱, 주문, 물류, 결제 등 전반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향군인회는 회원관리 및 공동구매 진행에 대한 포괄적 업무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재향군인회는 네오시스템즈의 전문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회원 니즈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오시스템즈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소호몰 등이 주를 이루는 제휴 업체의 상품을 재향군인회 1000만 회원과 임직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유통 판로를 확보하게 된다.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제휴는 지난 1일에 개시한 로지스허브 `고공행진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당 서비스의 첫 고객사가 1000만 회원의 재향군인회라는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발전 뿐만 아니라 관련된 파트너사와 제휴업체들까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시스템즈는 최근 자사의 클라우드형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를 통해 폐쇄몰 형태의 공동구매 전용몰 `고공행진`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으며, 제휴 업체 제품의 홍보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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