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호텔경영학과, 품앗이 시간여행 관광포럼 &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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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조이슬 씨와 이철진 교수. 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관광계열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관광포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전주시가 주최하고,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학술포럼이 최근 왕의지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축이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육성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전국 10개 권역을 중심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 선정·운영되고 있다. 전주·군산·고창·부안 등 4개 지역은 유구한 역사와 사려 깊은 자연의 걸작을 테마로 제7권역 시간여행101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주시 덕진공원 활용 축제 콘텐츠 개발, 위드&포스트 코로나 전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20여개 대학 70여개팀이 참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동서대 관광계열 호텔경영학과의 연구회 체크디(CHECK-D, 호텔경영연구회) 소속 조이슬, 황채휘 씨는 ‘오방색 축제: 덕진공원의 조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5가지의 전통색상을 덕진공원에 접목시키면서 연꽃 조각 5개를 모으며 즐기는 축제기획을 수립하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조이슬 씨는 “부산에서 전주라는 먼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현황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전주 덕진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여행 발전모델을 제시해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드리고, 뜻깊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공모전 대상의 팀에 수여되는 우수지도 교수상을 수상한 호텔경영학과 책임교수인 이철진(동서대) 교수는 “학과 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수업과 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다져진 우리 학생들이 역량이 발휘된 결과”라며 “창의적 활동과 학생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동서대는 관광계열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관광포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전주시가 주최하고,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품앗이 시간여행 학술포럼이 최근 왕의지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지방자치단체 등이 주축이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육성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전국 10개 권역을 중심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 선정·운영되고 있다. 전주·군산·고창·부안 등 4개 지역은 유구한 역사와 사려 깊은 자연의 걸작을 테마로 제7권역 시간여행101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서비스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주시 덕진공원 활용 축제 콘텐츠 개발, 위드&포스트 코로나 전주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20여개 대학 70여개팀이 참가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동서대 관광계열 호텔경영학과의 연구회 체크디(CHECK-D, 호텔경영연구회) 소속 조이슬, 황채휘 씨는 ‘오방색 축제: 덕진공원의 조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5가지의 전통색상을 덕진공원에 접목시키면서 연꽃 조각 5개를 모으며 즐기는 축제기획을 수립하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조이슬 씨는 “부산에서 전주라는 먼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현황조사와 현장 답사를 통해 전주 덕진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여행 발전모델을 제시해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드리고, 뜻깊었던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공모전 대상의 팀에 수여되는 우수지도 교수상을 수상한 호텔경영학과 책임교수인 이철진(동서대) 교수는 “학과 내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수업과 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다져진 우리 학생들이 역량이 발휘된 결과”라며 “창의적 활동과 학생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