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여성 총경, 첫 여성 경찰서장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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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총경으로 승진했던 여성 경찰관이 첫 여성 경찰서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경찰청은 19일 신임 영도경찰서장으로 옥영미(58·순경 공채) 총경을 발령했다. 옥 서장은 1991년 부산경찰청 개청 이후 30년 만에 첫 여성 서장이 됐다.
그는 2019년 부산 여성 경찰관으로는 처음으로 총경으로 승진했다.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옥 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고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부산경찰청은 19일 신임 영도경찰서장으로 옥영미(58·순경 공채) 총경을 발령했다. 옥 서장은 1991년 부산경찰청 개청 이후 30년 만에 첫 여성 서장이 됐다.
그는 2019년 부산 여성 경찰관으로는 처음으로 총경으로 승진했다.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옥 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고 꼼꼼하게 업무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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