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8월 1일 국내 론칭 확정!다음웹툰이 20년 간 쌓아 올린 정통성에 카카오엔터의 기술적 혁신 결합,‘카카오웹툰’으로 진화의 정점 찍는다
입력
수정
카카오웹툰 론칭 앞두고 다음웹툰이 쌓아올린 위대한 20주년 기록 공개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이하 카카오엔터)의 카카오웹툰 국내 공식 론칭일이 8월 1일로 확정됐다. 이에 새로운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카카오웹툰의 뿌리가 될 다음웹툰의 20주년 기록들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카카오웹툰, 다음웹툰이 20년 간 쌓아 올린 정통성과 업적에 카카오엔터의 기술적 혁신, 플랫폼 네트워크 결합한 초강력 프리미엄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박정서 대표, “카카오웹툰을 가장 진보된 웹툰 플랫폼으로 만들 수 있도록,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기술력과 작품성 보여줄 예정”
다음웹툰으로 웹툰 산업의 포문을 열고, 카카오페이지의 ‘기다리면 무료’를 통해 혁신을 이끌었던 카카오엔터가 이번에는 카카오웹툰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 콘텐츠 역사에 길이남을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어간다. 카카오웹툰은 다음웹툰의 정통성과 제작진이 쌓아올린 작품 유통, 창작, 마케팅 역량을 계승하면서도,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와 기술적 혁신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며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IP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을 관통할 초강력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웹툰 역사의 포문을 연 ‘다음웹툰’, 출판 중심이었던 만화 산업을 웹툰 중심으로 재편하다
다음웹툰은 2002년 8월, 미디어 다음에 ‘만화속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웹툰’이라는 개념을 전세계 최초로 소개하며,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 웹툰 산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2015년 ‘다음웹툰’이라는 이름으로 통일되기까지 , , 를 비롯한 역사적인 작품을 탄생시키며, 단행본 만화에 익숙하던 독자들을 PC 웹 형태 만화인 ‘웹툰’에 입문시켰다.
웹툰에 최초로 ‘부분 유료화’를 도입하며, 출판 중심의 만화 산업이 웹툰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든 것도 다음웹툰이다. 웹 콘텐츠라는 성격에 맞춰 기존 출판 만화에 적용되던 권 단위 판매 방식을 탈피하고, 2011년부터 완결작을 대상으로 10회차 분량의 웹툰을 묶어 유료로 공급하는 ‘웹툰마켓’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의 ‘포털사이트 무료웹툰’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유료화 웹툰’에 대한 인식이 처음으로 생겨났으며, 이후 2014년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 BM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료화 시장이 형성되면서 웹툰 산업이 본격적으로 부흥하기 시작한다.# 웹툰 전성기 꽃피운 다음웹툰! 강풀, 윤태호, HUN, 광진, 장이 작가 등 시대와 세대 관통하는 걸작 배출한 스토리 보고
다음웹툰이 최초에서 그치지 않고 오늘 날까지 정통성을 유지하며, 독창적인 스토리 IP 보물창고로 각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천 여명에 다다르는 탄탄한 다음웹툰 창작진 군단에 있다. 대표적으로 데뷔작 로 혜성처럼 등장한 강풀 작가는 다음웹툰이 탄생시킨 최고의 스타이자, 새로움을 거듭하는 모습에서 다음웹툰의 DNA와도 가장 닮아있는 작가이다. 강풀 작가는 당시 짧은 컷 형태로 존재하던 기존 웹툰 형식을 벗어나, 호흡이 긴 대서사 장편을 그려내며 웹툰 전성기의 서막을 열었다. 이후 , , 등 수많은 대작을 탄생시키며, 치밀하게 연결되는 작품 간 캐릭터 및 서사 구조로 ‘강풀 세계관’이라는 패러다임을 구축하며 오늘 날 IP 세계관의 시초를 만들었다.
강풀 작가 뿐만 아니라 다음웹툰은 , , 등 내놓는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갱신한 만화계 거장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 의 HUN작가, 다음웹툰 시작부터 2020년까지 최장기간 스토리를 전개해온 의 네스티캣 작가, , 의 네온비&캐러맬 작가 등 걸출한 웹툰 작가를 배출시켰다. 이들의 손 끝에서 나온 탄탄한 서사 덕분에 웹툰은 단순히 온라인에서 소비되는 스낵컬쳐가 아니라 작품성을 지닌 하나의 문학이 되었고, 웹툰 작가는 예술가로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미스터리, 스릴러, 일상물, 역사물 등을 고루 아우르는 다양성과 퀄리티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작품성으로 튼튼한 독자층을 구성하며 다음웹툰은 자신 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 나아갔다.그밖에도 다음웹툰은 양우석 작가, , 홍작가, 광진 작가, 장이 작가 등 스타 작가를 줄줄이 탄생시키며 국내를 넘어 전세계인을 감동시키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 ‘2차 창작’ 트렌드 최선두에서 웹툰 IP의 무한한 확장성을 입증하다
웹툰의 2차 창작 트렌드를 가장 선두에서 이끈 것 역시 다음웹툰이다. 국내 최초로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은 2006년 강풀 작가의 로, 대중에게 영상화 소재로써 웹툰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700만 관객 몰이로 영화화 웹툰의 첫 성공을 거둔 , 드라마화 웹툰의 첫 성공 사례인 을 필두로, 다음웹툰은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한 , OCN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몇 번이나 경신한 ,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 전세계 인기영화 1위에 오른 등으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웹툰은 영상화 원작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연재 작품의 1/4가 영상 판권으로 팔리고, 국내를 넘어 일본, 북미, 중국 등으로 해외 판권 계약이 늘어나는 등 영화 및 드라마 영상콘텐츠 기획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원천스토리 보고로 활약하게 됐다.다음웹툰 작품들은 영화화, 드라마화 뿐만 아니라 OST, 게임, 이모티콘, 캐릭터 상품 등으로도 2차 창작 영역을 무한하게 확장하고 있다. 로즈옹 작가의 는 ‘취기를 빌려’,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등 9개의 OST 라인업을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며 웹툰 OST 열풍을 이끌었으며 뮤지컬 , 게임 등도 호평 받으며 웹툰의 경계를 확장하는데 공헌했다.
# 창작진들의 요람, 웹툰계의 거물급 줄줄이 탄생시키다
다음웹툰은 업계에서 가장 먼저 창작자 발굴에 뛰어들며, 국내 가장 권위 있는 공모전 역사를 자랑한다. 2008년에 최초로 ‘Daum 온라인 만화공모전’을 개최하면서, 이후 매년 웹툰공모전을 통해 수많은 작가를 배출시켜왔다. 다음웹툰 공모전이 낳은 대표적인 스타로는 를 집필한 네스티캣 작가가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도 익숙한 박시인 작가의 , 재후 작가의 역시 다음웹툰 공모전이 낳은 수작이다.
# 8월 1일 카카오웹툰으로 레벨업하는 다음웹툰, 전세계에 새로운 웹툰 역사 쓴다
이렇게 20년 동안 국내 최강의 작품 유통, 창작, 마케팅 역량을 구축하면서, 다음웹툰 만의 색깔을 창조하고 입지를 넓혀온 다음웹툰이 오는 8월 1일, ‘카카오웹툰’으로 전격 확대 개편을 앞두고 있다.
‘다음웹툰컴퍼니’도 8월부터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로 거듭난다. 다음웹툰을 이끌던 박정서 대표가 그대로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를 총괄 운영한다. 박대표는 미디어다음 시절부터 현 카카오웹툰 스튜디오까지 다음웹툰의 모든 역사를 함께해왔다. 다음웹툰의 창작진과 제작진 역시 그대로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로 이동하며, 앞으로 카카오웹툰에서 장이, 네온비&캐러맬, 조금산, 보리, 민홍 작가 등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다음웹툰 20th 카카오웹툰 1st'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다음웹툰이 추천하는 작품을 감상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다음웹툰 캐시와 추첨을 통해 다음웹툰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다음웹툰을 아끼고 사랑하던 독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음웹툰 로고가 새겨진 굿즈 패키지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웹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 밖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음웹툰 작품 속 재미있는 탄생 비화도 살펴볼 수 있다. 의 원래 작품명이 였다는 점부터 의 주인공 장그래가 초기 기획 단계에서 없었던 캐릭터였다는 사실을 비롯해 다음웹툰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새롭게 등장할 카카오웹툰을 경험해볼 수 있는 예고편도 제공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웹툰 스튜디오’ 박정서 대표는 “다음웹툰과 다가올 카카오웹툰은 이야기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겠다는 동일한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변화’에 있다. 이를 위한 생각의 다양성을 담게될 것이다”라며 “평면 디스플레이 시대에 카카오웹툰보다 더 진보된 웹툰 플랫폼은 없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작품성으로 카카오웹툰이 이룩할 역사에 독자 및 작가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제공=카카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