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서비스품질 향상 위해 매년 경진대회 개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 지수

휴대전화AS
삼성전자서비스가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휴대전화 A/S 산업 1위에 선정됐다. 2012년 휴대폰 A/S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국내 서비스업계 최고의 기업임을 입증했다.

심원환 대표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이 어디서나 제품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17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이나 복지단체 등에는 휴대폰 점검 장비를 포함한 이동 서비스 차량을 파견해 제품을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휴대폰을 점검하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폴더블폰 사용 고객, 삼성케어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교체 등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통화 품질로 인해 불편을 겪는 고객에게는 전파 환경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고객의 제품을 보며 상담 및 조치가 가능한 ‘보이는 원격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원격 상담은 상담사가 고객의 휴대폰에 원격으로 접속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설정 변경 등 고객이 필요한 작업을 원격으로 도와주는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휴대폰 액정 단품 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휴대폰 액정 단품 수리는 문제가 발생한 디스플레이의 부품만 개별적으로 수리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올해 S21을 신규 대상으로 추가하는 등 대상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최고의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술 경진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을 겨루는 경연의 장으로, 삼성전자서비스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