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이런 프랜차이즈 어때요? 'AR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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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팔에 센서를 달고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무승부의 경우 오버타임 매치라는 연장전에 들어가 먼저 1점을 따낸 팀이 승리한다.

2020년 가을 도쿄에 스포츠 전문시설 'HADO ARENA' 사업을 시작하며 1호점으로 히비야에 오픈했고 이어 군마현과 구마모토현에 2,3호점을 오픈했다.
프랜차이즈 매장의 특징은 강사가 상주하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HADO에 능숙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강사의 교육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 시스템으로 기본 방법과 경기 룰을 익히면 팀을 이뤄 시합을 할 수 있다.예약은 일본인 대부분이 사용하는 LINE 앱을 통해 하며 향후 결제도 앱을 통해 할 예정이다.
각 매장에서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참여 가능한 이벤트 대회도 개최하며 참여자들 간에 유대를 높이는 커뮤니티도 활성화하게 된다.
레저, 경기, 커뮤니티 등 3요소를 갖춘 테크노 스포츠 센터로 향후 5년간 전 세계 500개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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