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강도 폴리텍처럼"…AI+x 인재 양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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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벤처창업아이템경진대회 참가자들 영국 CCCG 특강 참여한국폴리텍대학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시상하여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제5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포상과 함께 창업 격려금(총 상금 1130만원)이 지급되며,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창업진흥원장상, 벤처기업협장상 등이 추가로 수여된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기회와 창업관련 교육기회, 정부 창업지원 사업 우선 추진 등을 제공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한다.대회 참가자들은 7월 21일까지 영국 CCCG 국제 초청 특강,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
CCCG는 영국 런던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웨스턴 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 컬리지 오브 헤링게이, 시티 앤 이슬링턴 컬리지 등의 연합체이다. 전 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기술 교육, 어학연수, 학위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기관이다.
7월 26일부터는 각 팀별로 창업 멘토링과 기술 멘토링이 진행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며, 예선 진출 팀은 폴리텍 개방형 공동실습장 '러닝팩토리'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해 보고, 폴리텍 교수진(기술 마스터)과 창업 컨설턴트(창업 마스터)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본선 심사는 9월 중 개최 예정이며, 창업 제품을 시연·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창업 아이템의 기술 경쟁력, 사업성, 사업화 전략 등을 평가해 리그 구분 없이 수상 팀을 선발한다.자세한 사항은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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