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1호 뇌과학자' 신희섭, 국제 생리과학연맹 펠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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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은 신희섭 명예연구위원(사진)이 국제생리과학연맹(IUPS)이 신설한 생리학 아카데미의 1기 펠로로 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신 명예연구위원은 2006년 대한민국 1호 국가과학자로 이름을 올린 뇌과학자다.
1889년 스위스 바젤에서 발족한 IUPS는 뇌과학, 분자생물학, 면역학 등 생리학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저명한 학술단체다. 올해 ‘IUPS 생리학 아카데미(IUPS Academy of Physiology)’를 신설해 연구 업적의 우수성과 독창성 등을 심사해 33명의 펠로를 선정했다.명예 펠로로는 에르빈 네어 등 노벨상 수상자 3명이, 펠로로는 신 명예연구위원을 포함해 바바라 캐논 전 스웨덴 왕립한림원장, 프랜시스 애시크로프트 영국왕립학회 회원 등 세계적 석학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1889년 스위스 바젤에서 발족한 IUPS는 뇌과학, 분자생물학, 면역학 등 생리학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저명한 학술단체다. 올해 ‘IUPS 생리학 아카데미(IUPS Academy of Physiology)’를 신설해 연구 업적의 우수성과 독창성 등을 심사해 33명의 펠로를 선정했다.명예 펠로로는 에르빈 네어 등 노벨상 수상자 3명이, 펠로로는 신 명예연구위원을 포함해 바바라 캐논 전 스웨덴 왕립한림원장, 프랜시스 애시크로프트 영국왕립학회 회원 등 세계적 석학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