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442명…최다 기록 깨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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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대 기록이 또 깨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987명보다 무려 455명 많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시작으로 1000명대에 올라섰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1442명을 기록했다. 이날 6시까지 집계된 1442명은 6시 중간 집계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1700명 안팎까지 늘어나며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의 1614명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4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987명보다 무려 455명 많은 수치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1006명을 시작으로 1000명대에 올라섰고, 이후 일별로 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1061명→1042명→987명→1442명을 기록했다. 이날 6시까지 집계된 1442명은 6시 중간 집계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1700명 안팎까지 늘어나며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의 1614명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