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톤프리에 독일 축구팀 '프랑크푸르트'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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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LG 톤프리는 제품 박스와 충전 케이스에 프랑크푸르트 로고가 들어갔다. 프랑크푸르트 시와 클럽을 상징하는 독수리가 새겨졌다. 축구팬들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한국 팬들에게는 차범근 선수가 1979~1983년 뛰었던 팀으로 알려져 있다. 관중 수가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며 2020~2021 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 5위를 차지했다.
LG 톤프리의 유럽 축구 콜라보레이션(협업)은 올 5월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A)에 이어 두 번째다. FA의 '사자 세 마리' 로고를 충전 케이스에 새기고 이어폰 스템(기둥)에 'ENGLAND'란 글자를 삽입했다.
서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