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텍, 신사업 투자 위해 사모 CB 발행 소식에 주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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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S-요즈마 신기술투자조합 1호 대상디스플레이 장비제조 업체 제이스텍 주가가 장 초반 소폭 오르다 주춤하고 있다. 신기술투자조합에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신사업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0억 규모 사모 CB 발행…"신사업 투자 목적"
21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제이스텍은 전 거래일 보다 20원(0.24%) 오른 8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가 8440원까지 치솟았지만 상승폭이 일부 둔화됐다.앞서 제이스텍은 SKS-요즈마 신기술투자조합 1호를 상대로 사모 전환사채(CB) 190억원 규모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이며 전환 청구기간은 2022년 7월23일부터 2026년 6월23일까지다. 전환가액은 8250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될 주식은 총 주식 수의 13.63%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신기술을 도입하고 신사업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