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휴가철 고속도로 과속·음주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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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특별교통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3일 암행순찰차를 동해·영동고속도로에 집중하여 배치해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올해 휴가철 강원권 고속도로 하루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19.7% 늘어난 54만8천대로 예상된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23%가 7∼8월에 발생했다.
경찰은 과속과 난폭 운전 등 고위험 행위를 집중해서 단속하고, 요금소와 휴게소 등에서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음주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연합뉴스
특히 23일 암행순찰차를 동해·영동고속도로에 집중하여 배치해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올해 휴가철 강원권 고속도로 하루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19.7% 늘어난 54만8천대로 예상된다.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23%가 7∼8월에 발생했다.
경찰은 과속과 난폭 운전 등 고위험 행위를 집중해서 단속하고, 요금소와 휴게소 등에서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음주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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