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앞장...사회복지시설 작은정원 조성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원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세종의 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정원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류광수 이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사회복지시설 유휴부지 두 곳에 각종 식물과 나무를 심는 등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한수정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달 23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기관 이름을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변경했다. 한수정 소속 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있다.

류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정원 조성에 나서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임호범/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