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마리나항만 건설 시동…민간사업자 11월 1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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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보령마리나항 건설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9월 2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11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령시 민선 7기 공약인 이 사업은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 민간자본 4천억원을 유치해 요트와 레저 보트 계류장, 호텔, 상가, 클럽하우스 등 국제 수준의 해양 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응모 자격은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의 제3자 공모 절차에 따라 내년에 사업실시 협상에 이은 협약이 체결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대천해수욕장과 뛰어난 해양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마리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041-930-6514
/연합뉴스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9월 2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11월 1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령시 민선 7기 공약인 이 사업은 신흑동 대천항 인근에 민간자본 4천억원을 유치해 요트와 레저 보트 계류장, 호텔, 상가, 클럽하우스 등 국제 수준의 해양 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응모 자격은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의 제3자 공모 절차에 따라 내년에 사업실시 협상에 이은 협약이 체결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대천해수욕장과 뛰어난 해양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마리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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