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미술·사진 전시회 '약속', 27일 아시아 문화전당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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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가 3명 작품 10점도 선봬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 '약속'이 오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 열린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약속은 6·15 남북 공동선언, 10·4 선언, 4·27 판문점 선언, 9·19 평양 공동선언의 약속과 우정을 담은 전시회다.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해 15개 팀, 19명 예술가가 참여해 2∼5m 크기 회화 17점, 설치 미술품 3점, 사진·미디어 작품 20점, 남북 정상 간 주고받은 선물과 선언문 28점 등을 전시한다.
전시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우정',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에서는 백두산과 천지를 그린 강훈영, 정현일, 박동걸 평양미술대 교수들의 작품 10점이 선보인다.
/연합뉴스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해 15개 팀, 19명 예술가가 참여해 2∼5m 크기 회화 17점, 설치 미술품 3점, 사진·미디어 작품 20점, 남북 정상 간 주고받은 선물과 선언문 28점 등을 전시한다.
전시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우정',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에서는 백두산과 천지를 그린 강훈영, 정현일, 박동걸 평양미술대 교수들의 작품 10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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