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큰일날뻔" 경부고속도로서 또 육중한 핫코일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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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하행선 294㎞ 지점에서 25t 화물차에 실린 핫코일(자동차, 가전 등에 쓰이는 강판)이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0대)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르던 화물차가 굴러떨어진 코일을 피하려다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났다.
이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트럭이 급정거하면서 코일이 차 앞 방향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0대)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르던 화물차가 굴러떨어진 코일을 피하려다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도 났다.
이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트럭이 급정거하면서 코일이 차 앞 방향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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