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예술트렌드가 궁금하다면…'힉엣눙크! 페스티벌'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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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가 주최하는 '제4회 힉엣눙크! 페스티벌'이 다음 달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과 서울대 등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명 힉엣눙크는 라틴어로, '여기(Hic) 그리고(et) 지금(Nunc)'을 뜻한다. 세계 예술계의 최신 트렌드를 가져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관객들의 참여를 끌어내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미국 줄리아드음대 교수가 8개국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했다.
현재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20여 개 도시에서 500회 이상의 연주회를 했다. 올해 축제는 다음 달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의 리사이틀로 문을 연다.
스티븐 김은 비버의 '파사칼리아'와 슈베르트의 '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또 이신우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틸 돈'(Till Dawn)을 초연한다. 9월 2일엔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선보인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 출신 소프라노 캐슬린 김은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요 아리아를 부른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챈은 연주 및 지휘를 맡고, 뉴욕필하모닉 악장인 중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프랭크 후앙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사회적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한 콘서트도 마련된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피에르 로랑 에마르는 9월 5일 충북 진천 미르숲에서 새의 소리를 13곡, 150여 분 길이로 표현한 메시앙의 '새의 카탈로그'를 연주한다.
이밖에 인공지능 관련 포럼과 프로젝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축제명 힉엣눙크는 라틴어로, '여기(Hic) 그리고(et) 지금(Nunc)'을 뜻한다. 세계 예술계의 최신 트렌드를 가져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관객들의 참여를 끌어내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강효 미국 줄리아드음대 교수가 8개국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창단했다.
현재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20여 개 도시에서 500회 이상의 연주회를 했다. 올해 축제는 다음 달 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의 리사이틀로 문을 연다.
스티븐 김은 비버의 '파사칼리아'와 슈베르트의 '환상곡' 등을 선보인다.
또 이신우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틸 돈'(Till Dawn)을 초연한다. 9월 2일엔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가 선보인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 출신 소프라노 캐슬린 김은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요 아리아를 부른다.
미국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챈은 연주 및 지휘를 맡고, 뉴욕필하모닉 악장인 중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프랭크 후앙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사회적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한 콘서트도 마련된다.
프랑스 피아니스트 피에르 로랑 에마르는 9월 5일 충북 진천 미르숲에서 새의 소리를 13곡, 150여 분 길이로 표현한 메시앙의 '새의 카탈로그'를 연주한다.
이밖에 인공지능 관련 포럼과 프로젝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