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1.2억달러 규모 아셀렉스 러시아 수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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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소염진통제 아셀렉스(폴마콕시브)의 생산을 맡고 있는 콜마파마 제천공장이 러시아 의약품 당국의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올해 1월 러시아 의약품당국 MOH에 아셀렉스에 대한 시판허가를 신청했고, 이번 콜마파마 공장 실사는 허가 심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생산설비 실사 통과에 따라 회사 측은 이미 계약돼 있는 1억2150만달러 규모의 아셀렉스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판단을 내놨다.
그러면서 콜마파마와 러시아 수출용 아셀렉스 제조 원가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아섹렉스의 유럽 판권을 이전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췌장암 대상 국내 임상 3상 계획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구한 보완자료를 제출했다며, 담당자로부터 답변이 오는대로 심사를 위한 정식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에서 췌장암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기 위해 글로벌 최상위 그룹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앞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올해 1월 러시아 의약품당국 MOH에 아셀렉스에 대한 시판허가를 신청했고, 이번 콜마파마 공장 실사는 허가 심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생산설비 실사 통과에 따라 회사 측은 이미 계약돼 있는 1억2150만달러 규모의 아셀렉스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판단을 내놨다.
그러면서 콜마파마와 러시아 수출용 아셀렉스 제조 원가에 대한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아섹렉스의 유럽 판권을 이전하기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췌장암 대상 국내 임상 3상 계획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구한 보완자료를 제출했다며, 담당자로부터 답변이 오는대로 심사를 위한 정식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또 미국에서 췌장암 대상 임상 2상을 진행하기 위해 글로벌 최상위 그룹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의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