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에 2000여실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일산엘로이’ 온다

'THE SHARP 일산엘로이' 총 1976실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
명품 주방가구부터 비스포크 빌트인 가전, 시스템 에어컨 5개소 등 대거 무상 제공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대비 낮은 진입장벽과 함께 요즘 시장에 나오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진화된 상품설계로 사실상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주거상품으로 인식이 바뀐 것이 이들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요즘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투룸 이상의 평면구조와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조성된다. 또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돼 사실상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이 제공된다. 여기에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대출, 세금, 청약 규제가 적어 소비자의 부담도 덜한 편이다.
더샵 일산엘로이 투시도
◆ 높은 관심에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행진 잇따라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상당하다. 분양 단지는 연일 수요가 몰리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3월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청약 결과 320실 모집에 5만7692명이 청약해 평균 18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이 빠르게 완판됐다. 또 대전 도안 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4월과 11월에 걸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1, 2차’가 각각 평균 223 대 1, 평균 67.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올해도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3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선보인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은 청약접수 결과 1만171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2.9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무려 6만8653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최고 6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밖에도 6월 공급한 동탄 신도시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단지내 아파트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비싼 고분양가 논란에도 총 232실 모집에 2만6783명이 신청해 평균 82.9대 1, 최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 주요 주거 선호지역에서는 억대 프리미엄 붙어 거래 돼
뿐만 아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높은 가치 상승으로 매매가격도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요 선호지역에서는 최근 1년 사이 억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등 큰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는 고양시 일산 신도시 킨텍스 일대가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킨텍스 일대에 자리한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4월 전용면적 84㎡ 타입이 9억4000만 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작년 동월 거래가인 6억5000만 원과 비교하면 무려 3억 원 가량이 오른 가격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는 앞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청약이나 가격에 부담을 느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한 2030세대가 이들 상품에 눈을 돌리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높아진 인기에 부응하듯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욱 도입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높아진 인기에 아파트처럼 수억 원의 웃돈이 형성되는 경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보니, 시세 차익을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주거형 오피스텔로 모여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실거주 및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를 받는 상품으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와이에스디엔씨·포스코건설, 일산신도시에 'THE SHARP 일산엘로이' 선보여 눈길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의 가치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산에서는 새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소식이 들려 이목이 집중된다. 와이에스디엔씨와 포스코건설이 이달 견본주택을 열고 고양시 일산 동구 풍동 일대에 선보일 예정인 'THE SHARP 일산엘로이'가 그 주인공이다.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2지구 일대 3개 블록(C-1-1, C-1-2, C-2)에 지상 최고 42층, 전용면적 84~ 247㎡, 총 1,976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면적 84㎡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블록별 실 수는 ▲C-1-1블록 741실 ▲C-1-2블록 494실 ▲C-2블록 741실이다.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세상에 없던 럭셔리’라는 컨셉에 맞춰 다양한 명품 무상옵션을 대거 제공한다. 먼저 독일 명품 외산 주방가구인 노빌리아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여기에 세라믹 주방상판 및 벽타일, 고급 사양의 하츠 브랜드 주방후드를 제공한다.

가전제품도 풀옵션 수준으로 제공된다. 거실 및 주방, 침실(3개소) 총 5개의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삼성 비스포크 냉장·냉동고, LG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빌트인 오븐이 적용된다. 특히 침실1에는 시스템가구 및 파우더, 선반을 포함한 올인원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제공해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은 물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 GTX-A 노선 호재로 ‘신강남권’ 형성 기대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갖춘 핵심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이곳에 개통될 서해선(대곡-소사선_2023년 예정_공사중)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백마역을 이용하면 3호선 대곡역까지 2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어 대곡역에 조성될 GTX-A노선(2026년 예정_공사중)을 이용하여 강남 삼성역까지 약 30분정도에 이동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들 노선이 개통되면,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 그중에서도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강남권’으로써 입지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돼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각종 생활인프라 인접… 포스코건설의 차별화된 혁신설계 눈길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특히 반경 1km 내에는 다솜초, 풍산초, 풍산중, 풍동초, 풍동중, 풍동고, 세원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고양국제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도 인접해 자녀 교육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주변에는 식골공원, 경의선숲길, 풍동천,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THE SHARP 일산엘로이는 전국 각지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건설 ‘더샵’브랜드의 혁신설계가 곳곳에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4베이, 2면개방형 구조,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한 타입별 맞춤형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2.5m의 높은 천장고 적용(타입별 상이)으로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 또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도 넓혔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실내스크린 골프연습장(일부타석 제외), 북카페, 키즈카페, 독서실, 필라테스,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되며, 특히 지인들을 초대해 각종 모임의 행사, 비즈니스공간 등의 용도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대단지이자, 일산을 대표하는 핵심 입지에 걸맞은 포스코건설 더샵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최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산을 대표하는 단지이자, 누구나 부러워할 수 있는 단지를 선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THE SHARP 일산엘로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