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세계은행 등에 기후변화 대응 민간 자본 활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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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세계은행과 다른 다자개발은행(MDB) 총재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간자본 활용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옐런 장관과 존 케리 백악관 기후특사, 주요 다자개발은행 수장들이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금융지원에 민간 자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재무부는 이 자리에서 옐런 장관이 민간부문 활동을 통한 기후적응 노력 강화, 개발도상국의 배출가스 감축과 생태계 보호 노력에 대한 지원을 다자개발은행에 요구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은행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총재가 참석했다.
옐런 장관은 오는 10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기간에 다시 한번 다자은행 총재들과 회의를 열어 기후변화 대응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옐런 장관과 존 케리 백악관 기후특사, 주요 다자개발은행 수장들이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금융지원에 민간 자본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재무부는 이 자리에서 옐런 장관이 민간부문 활동을 통한 기후적응 노력 강화, 개발도상국의 배출가스 감축과 생태계 보호 노력에 대한 지원을 다자개발은행에 요구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은행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총재가 참석했다.
옐런 장관은 오는 10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기간에 다시 한번 다자은행 총재들과 회의를 열어 기후변화 대응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