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25일) 코로나 중대본 회의 직접 주재
입력
수정
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할 예정

문 대통령은 25일 오후 3시에 청와대에서 정부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그리고 17개 시·도를 화상으로 연결해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나아가 각 지자체의 거리 두기 상황 등 방역 조치 전반을 점검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중대본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각 부처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그리고 각 시·도 지사들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의 중대본 회의 주재는 코로나 3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