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월드 이사장에 김영철 서울시 소통자문관

고용노동부는 한국잡월드 신임 이사장에 김영철 서울시 소통자문관을 임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과 시민방송 RTV 이사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관람객이 올해 6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는다”며 “미래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직업 테마파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 25일까지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