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컴백 타이틀곡은 '유 캔트 시트 위드 어스'…직접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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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1/6' 발매가수 선미가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전곡 직접 작사·일부 작곡도 참여
어비스컴퍼니는 26일 0시 선미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1/6(6분의 1)'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유 캔트 시트 위드 어스(YOU CAN'T SIT WITH US)'로 해외 여러 작가들과 함께 제작한 노래로 선미가 직접 작사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선미는 미니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했으며, '1/6', '콜(Call)', '나르시시즘(Narcissism)', '보더라인(Borderline)'까지 총 네 곡에는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곡들을 완성했다.
그동안 '가시나'를 시작으로 '사이렌', '누아르', '날라리', '보라빛 밤', '꼬리'까지 직접 작사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곡에 작곡으로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음악을 표현해 온 선미가 이번에는 또 어떤 노래와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공개된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콘셉트 포토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선미의 이번 앨범은 전작인 '꼬리'와는 대비되는 매력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선미의 세 번째 미니앨범 '1/6'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