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6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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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91% 전남 보성군은 관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접종률이 60.1%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보성지역 백신 접종대상자는 모두 3만6천242명으로 이날 오전 현재 2만1천779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2차 접종 완료자는 9천899명으로 27.3%이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 1차 접종률은 91%로 10명 중 9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보성군은 이달 19일부터 관내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55~59세 연령층과 자율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50대 연령층의 22%는 1·2분기 접종대상자 또는 잔여 백신 등으로 1차 이상 접종을 마쳤다.
보성군은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접종 수요 조사도 다음 달까지 마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차 대유행이 빠르게 진행되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백신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특히, 60세 이상 노인 1차 접종률은 91%로 10명 중 9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보성군은 이달 19일부터 관내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55~59세 연령층과 자율접종 대상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50대 연령층의 22%는 1·2분기 접종대상자 또는 잔여 백신 등으로 1차 이상 접종을 마쳤다.
보성군은 18~49세 연령층에 대한 접종 수요 조사도 다음 달까지 마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차 대유행이 빠르게 진행되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백신접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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