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젼, 최고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류기업 구현

2021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앤비젼(대표이사 김덕표)은 인간의 눈을 대신해 인지하고 판단하는 머신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03년 설립된 앤비젼은 나보다 남을 섬긴다는 의미를 지닌 ‘겸손’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17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고객, 구성원, 사회의 비전을 지원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앤비젼은 창업 이후 연평균 23%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했고, GWP(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앤비젼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한 결과 ‘Reach beyond Limits’를 새로운 시대적 사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거시적인 목표 수립부터 세부 실행까지 업무 전 과정을 구성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주도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앤비젼은 카페테리아 형식의 다목적 협업 공간인 ‘HUB’를 마련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의 팀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임직원들이 학습 팀을 꾸려 지식을 습득하고, 코치와 함께 해결하는 형식의 ‘액션 러닝’을 6년 전 도입해 복잡한 문제들을 협업해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앤비젼은 8가지 ‘원 팀 핵심행동규범’을 만들어 구성원들이 공동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