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완전체로 '유퀴즈'서 뭉칠까…"녹화 일정 조율 중" [공식]

소녀시대 /사진=SNS
그룹 소녀시대 완전체를 방송에서 만날 수 있을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28일 "소녀시대가 녹화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다만 녹화 일정과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고 밝혔다.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 5일 데뷔해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14주년이 다가오는 시점에 이들이 '유퀴즈'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데뷔 이후 소녀시대는 '다시만난세계', '지(Gee)', '오(Oh)', '런 데빌 런', '홀리데이'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대중성을 바탕으로 '국민 걸그룹' 타이틀을 얻었던 이들은 2017년 데뷔 10년 차에 일부 멤버들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소녀시대는 팀워크가 돈독한 팀으로 잘 알려져있다.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하면서도 SNS를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 등을 꾸준히 공개하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내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