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상문화재단 새 이사에 권오섭·윤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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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과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새 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권 이사는 고려대 지질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하고 같은 학교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세대화장품 대표, 코스피클럽 대표, 코스라인 대표 등을 거쳐 현재 메이크힐 대표,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이사는 KAIST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맥킨지앤컴퍼니 매니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 겸임교수, SK텔레콤 상무,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거쳐 엔씨소프트 사장,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두 이사는 재단을 통해 "세계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서울평화상의 위상을 높이는 데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세계평화와 국가 간의 화해, 인류 화합에 공헌한 이들을 높이 기리기 위해 서울평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한 수상자는 15명이며 이 중 4명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권 이사는 고려대 지질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하고 같은 학교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세대화장품 대표, 코스피클럽 대표, 코스라인 대표 등을 거쳐 현재 메이크힐 대표,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이사는 KAIST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맥킨지앤컴퍼니 매니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 겸임교수, SK텔레콤 상무,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거쳐 엔씨소프트 사장,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두 이사는 재단을 통해 "세계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서울평화상의 위상을 높이는 데 헌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세계평화와 국가 간의 화해, 인류 화합에 공헌한 이들을 높이 기리기 위해 서울평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한 수상자는 15명이며 이 중 4명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