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장애인 일자리 보탬…강원랜드 직원들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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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옷체통' 전달식…10일간 모은 의류 등 물품 500여점 강원랜드는 28일 행정동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잡화 등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랑의 옷체통' 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강원랜드 직원 100여 명이 지난 12일부터 10일간 회사 곳곳에 설치된 사랑의 옷체통을 통해 기부한 500여 점이다.
기부 물품들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급여 등으로 사용된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 12개 매장에서 262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 옷체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강원랜드 청년 인턴 10여 명이 물품 수거, 분류 작업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수민 강원랜드 인턴사원은 "봉사활동을 처음 기획해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장애인 고용업체 급여 지급에 보탬을 주는 활동을 해 보람이었다"며 "많은 직원의 참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부 물품들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의 급여 등으로 사용된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 12개 매장에서 262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의 옷체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강원랜드 청년 인턴 10여 명이 물품 수거, 분류 작업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수민 강원랜드 인턴사원은 "봉사활동을 처음 기획해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장애인 고용업체 급여 지급에 보탬을 주는 활동을 해 보람이었다"며 "많은 직원의 참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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