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탁구대회 재유치 도전

영남 브리프
부산시와 대한탁구협회가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로 하고 이달 말 유치신청서를 국제탁구연맹에 제출한다. 시와 협회는 2020년 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세 차례 연기된 끝에 취소됐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는 8~10월 유치 신청 도시 심사를 거쳐 11월 국제탁구연맹 연차총회에서 결정된다. 대회는 2024년 5~6월 약 열흘 일정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