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자외선 막아주고 피부에 순한…AGE 20's 선케어 라인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 2종
감태·다시마…해조류 추출 성분
피부에 보습막 만들어 진정 도와
마스크와 함께하는 무더위는 한층 더 괴롭다. 시종일관 땀이 나고, 마스크 안은 습기로 차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뜨거운 햇빛을 차단하면서도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화장품 수요가 여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는 강한 자외선은 막아주고 피부에는 순한 수분 진정 선케어 화장품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 2종을 출시했다.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은 자외선 차단 지수인 SPF지수와 PA지수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SPF50+, PA++++ 등급을 획득한 자외선 차단제다.

피부 진정 및 수분 케어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에는 후코이단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감태,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추출한 11가지 성분이 포함돼 있다.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막을 형성하고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돕는다. 자작나무와 너도밤나무 추출물로 만들어진 자연유래 보습 성분인 ‘아쿠아씰’도 들어 있어 피부의 수분 손실 등을 관리할 수 있다.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와 자외선 차단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개인별로 선호하는 제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제형의 ‘에센스 프레쉬 선’,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펴 바를 수 있는 스틱 제형의 ‘에센스 선스틱’ 등 2종으로 나왔다.제품별로 살펴보면 UV 베일 마린 에센스 프레쉬 선은 에센스 성분을 67% 함유하고 있다. 바를 때는 촉촉하지만 흡수 후에는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 없이 투명하고 산뜻하게 보인다. 또한 해양 생태계에 위험을 미치는 10가지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생각했다.

UV 베일 마린 에센스 선스틱은 에이지투웨니스의 독자 기술인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해 에센스 성분을 51% 함유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